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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관광

남당항 대하축제 2026 가격 1kg 4만5천원·6만원, 11월 8일까지 교통 주차

by plex 2026. 10. 3.

남당항 대하축제 2026, 11월 8일까지, 입장 무료, 대하 1kg 포장 45,000원 식당 60,000원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11월 8일(일)까지 열려요. 올해는 축제추진위원회가 대하 1kg 값을 포장 4만5천원, 식당에서 먹으면 6만원으로 정해 두어서 가게마다 가격표를 비교하며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입장료는 없고, 무대 공연은 9월에 다 끝났으니 10월에 가는 분은 먹고 바다 보는 날이 돼요.

 

홍성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축제추진위원회 공식 블로그, 그리고 지난해와 재작년 보도자료를 나란히 놓고 대조해서 적었어요.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10월에 가면 뭘 할 수 있는지, 차 없이 가는 길과 주차 순서예요.

올해 가격은 왜 작년보다 올랐나요?

통일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올라왔어요. 연합뉴스가 전한 2024년 29회 축제 때는 포장 3만5천원·식당 5만원, 2025년 30회는 3만8천원·5만5천원이었고, 올해 31회는 홍성군 발표대로 4만5천원·6만원이에요. 2년 사이에 포장 기준으로 1만원이 올랐어요.

 

오른 이유는 발표 자료에 따로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올해 어획량이 줄어서"처럼 들리는 말은 적지 않을게요. 대신 축제 기간을 같이 보면 그림이 조금 달라요. 지난해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17일만 했는데, 올해는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두 달 넘게 이어져요.

연도(회차) 축제 기간 포장 1kg 식당 1kg
2024년(29회) 8.30~10.31 35,000원 50,000원
2025년(30회) 8.22~9.7 38,000원 55,000원
2026년(31회) 9.4~11.8 45,000원 60,000원

남당항 대하 통일가격 3년 비교 막대그래프: 2024년 포장 3.5만 식당 5만, 2025년 3.8만 5.5만, 2026년 4.5만 6만

식당 값이 포장보다 1만5천원 비싼 건 자리와 구이 손질 몫이 들어간 금액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이건 제 해석이고, 발표 자료에는 '대하 1kg 기준'이라고만 나와요. 자연산 대하인지 양식 흰다리새우인지 구분도 발표에는 없어요. 수조 앞에서 어느 쪽인지 한 번 물어보고 시키는 게 속 편해요. 꼬리 색과 수염 길이로 둘을 가르는 방법은 대하와 흰다리새우 구별법 글에 적어 두었어요.

포장해 가면 뭐가 같이 오나요?

축제추진위원회 블로그 설명으로는 포장 주문 시 스티로폼 상자에 얼음을 채우고 초장과 와사비 양념까지 함께 넣어 준다고 해요. 택배도 받는다고 적혀 있는데, 택배비와 발송 요일은 가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주문할 때 같이 물어보세요. 집에서 구울 생각이면 포장 1kg 4만5천원이 식당보다 1만5천원 싸니, 두 집 이상 나눠 먹을 땐 포장이 낫겠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남당항에는 대하만 있는 게 아니라 전어를 비롯한 가을 수산물이 같이 나와요. 관광공사 안내에도 '대하뿐 아니라 전어 등 다양한 수산물'이라고 적혀 있으니, 일행 중 새우를 안 먹는 사람이 있어도 한 상 차리기는 어렵지 않아요.

10월에 가도 축제 분위기가 나나요?

무대 공연은 끝났어요. 개막 공연이 9월 4일부터 6일, 추석 공연이 9월 25일과 26일이었고, 공식 안내에는 그 뒤 공연 일정이 없어요. 한국관광공사 축제 정보에는 주말·연휴 문화공연, 먹거리장터, 대하 체험행사 같은 항목이 적혀 있는데 '현장 운영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어요. 맨손 대하잡기처럼 특정 체험을 보고 간다면 추진위원회(010-5433-8196)에 그날 하는지 물어보는 쪽이 확실해요.

 

반대로 10월은 축제 기간 안에서 사람이 덜 몰리는 쪽이라고 봐요. 공연 날이 아니니까요. 남당항 주차장은 축제가 아닌 지난 6월에도 주말마다 만차였다는 홍성군 설명이 있을 정도라, 공연 없는 날이 오히려 자리 잡기엔 나아요.

차 없이 갈 수 있나요?

갈 수 있는데 버스 시간부터 봐야 해요. 홍성군 안내로는 홍성역에서 276번, 홍성종합터미널에서 271·276번, 광천역이나 광천버스터미널에서 277·278번 농어촌버스를 타면 남당리에서 내려요. 홍주여객 운행시간표에서 세어 보니 남당 방면 276번은 갈산 정류장 기준 8시 10분부터 21시 15분까지 하루 11회였어요. 한 시간 안팎 간격이라 한 대 놓치면 꽤 기다려요.

 

서울에서 출발이면 장항선 기차나 고속버스로 홍성까지 간 다음 갈아타는 식이에요. 돌아올 때는 남당리에서 홍성 방면 막차 시각을 식사 전에 확인해 두세요. 농어촌버스는 평일과 공휴일 시간표가 같다고 하니, 연휴라고 더 다니지는 않아요.

차 없이 남당항 가는 버스: 홍성역 276번, 홍성종합터미널 271·276번, 광천역·광천버스터미널 277·278번으로 남당리 하차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식당가 바로 앞 남당항 주차장이 가장 가까운데 주말엔 금방 차요. 걸어서 갈 수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주차장이 두 번째 선택이에요. 한국관광공사 안내로는 일반 차량 210대, 대형 8대가 들어가고 요금은 없어요. 충남도 누리집에도 남당항 일대 명소 주차는 모두 무료라고 나와요.

 

내비게이션 목적지는 '남당항로213번길 1-1'(축제 특설무대)이나 해양분수공원 '남당항로 171'로 잡으면 돼요.

먹고 나서 어디를 둘러보나요?

홍성군이 축제와 묶어서 소개하는 곳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노을전망대 세 곳이에요.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11시부터 20시 40분까지 하루 9회 돌아가고 월요일은 쉬어요. 11월 중순부터는 겨울 휴장이니 축제 막바지에 가면 분수는 못 볼 수 있어요. 홍성군 축제 소개에도 '낙조'가 따로 적혀 있을 만큼 해 질 무렵 풍경이 이곳의 또 다른 볼거리예요.

참고 자료

홍성군 문화관광 · 홍성남당항대하축제(기간, 공연, 오시는 길)
홍성 남당항 축제추진위원회 공식 블로그 · 제31회 대하축제 일정 안내(2026.8.11)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홍성남당항 대하축제(프로그램, 2026.8.19 업데이트)
TJB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다음 달 4일 개막, 판매가격 통일(2026.8.20)
뉴스워커 · 홍성군 제31회 대하축제 개최, 1kg 포장 45,000원·식당 60,000원(2026.8.20)
연합뉴스 · 제30회 대하축제, 포장 3만8천원·식당 5만5천원(2025.8.7)
연합뉴스 · 제29회 대하축제, 포장 3만5천원·식당 5만원(2024.8.21)
홍주여객 · 운행시간(갈산 → 남당 방면 276번)
한국관광공사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주차 210대, 운영시간, 휴장)
충청타임즈 · 남당항 주말마다 주차장 만차(2026.6.16)
2026.10.03 기준으로 확인했어요. 가격과 운영 시간은 현장 사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